난치성 색소질환이란 피부의 표피층과 진피층에 색소가 비정상적으로 증식되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획일적으로 딱지가 앉는 고출력의 치료가 아닌, 피부에 가하는 손상을 줄여 저출력 치료 방법을
바탕으로 개인별 피부 상태에 적합한 치료 플랜을 제공합니다.
피부 진피층에 검은색 멜라닌을 생성하는 비정상적인 멜라닌세포가 증식해 푸르스름하고 검게 나타납니다.
연한 갈색을 띠면서 다양한 크기로 주변 피부와 비교했을 때 명확하게 구분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연갈색 또는 흑갈색으로 비대칭적인 병변의 모양을 띄는 색소반점입니다. 병변에 털을 동반하면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주로 소아기에 발견되어 사춘기를 지나 성인기가 되면 크기가 멈추게 됩니다. 다수의 갈색 흑자가 군집하여 여러 신체 부위에 나타납니다.
오타모반은 동양권에서 많이 발생하는 색소질환으로 표피가 아닌 진피층에 멜라닌 색소가
과다생성되어 컴푸른 빛의 색소침착이 얼굴 주위에 생기는 피부 질환입니다.
후천성 오타모반의 경우 이마, 관자놀이, 광대뼈부위, 눈꺼풀, 콧잔등 부위에 대칭으로 생기는
청갈색 또는 청회색의 동글동글한 반점으로 주로 20대 부터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표적인 난치성 갈색반점인 밀크반점은 조직학적으로 멜라닌 세포의 증식없이 표피에 멜라닌 색소가
증가된 병변을 말합니다. 한국인의 10~20%가 가지고 있는 흔한 색소성 반점으로 출생 직후, 선천적으로 나타나는데
나이가 들면서 색이 옅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성장과 비례해 병변 크기가 함께 커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불규칙한 모양을 가지고 황갈색을 띈 베커모반은 멜라닌 세포에서 멜라닌 분비가 증가하여
발생합니다. 전체 인구 0.5%에서 발생하는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보통 사춘기에 발생하기 시작하며
국소적인 남성호르몬에 대한 반응 증가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남성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며 앞가슴, 어깨 부위에 주로 편측성 모발을 동반한 황갈색 또는
연한 갈색의 불규칙한 반점으로 나타나고, 보통 10~20CM 혹은 그 이상으로 커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얼굴 한 쪽 면에 넓게 퍼져있는 상태
10대 사춘기에서 많이 발생
시간이 지날수록 표피가 두꺼워짐
다모증을 동반하기도 함
어깨, 가슴, 팔 등에 주로 발생
재발 가능성 존재
군집성 흑자증은 수많은 작은 갈색만점[흑자] 들이 몸의 중앙라인을 경계로 주로 한 쪽 부위만 서로 모여
분포하는 양상을 보이는 아주 드문 피부 색소질환입니다.
출생 시에는 거의 보이지 않다가 주로 이른 소아기부터 발생되며,
나이가 들면서 흑자의 숫자도 늘어나 전체적인 병변 크기도 커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사춘기나 성인기가 되면 멈추게 되고, 가끔씩 드물게 10대 후반 부터 나타나기도 합니다.
색소질환의 종류와 깊이, 크기에 따라서 치료방법은 달라지게 됩니다.
색소질환은 단독으로 생긴다기보다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색소의 형태와 크기,색소침착의 깊이, 원인, 증상들을 정밀하게 진단하여
원인에 따른 근본적인 치료로 보이지 않는 기미나 색소까지 확실하게 치료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차앤리 피부과 색소질환프로그램은 색소의 특성 및 타입에 따라 피부 깊숙이 자리한 색소까지
치료하여 재발 가능성을 줄이고 장기적인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마크뷰 피부진단기는 LED를 이용한 저속광원과 편광필터를 사용한 피부진단 시스템으로
육안으로 볼 수 없는 질환들을 나타내어 주기 때문에 피부 문제점을 조금 더 정확하게 파악 가능하고
세심하고 디테일한 시술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